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 리뷰 사이트인 148Apps에 따르면 142일만에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이 10000개를 넘어섰다고 한다. 142일이라는 것이 아마도 아이폰 3G 출시 이후인듯 보이는데 앱스토어에 등록된 아이폰/아이팟 터치용 어플리케이션이 만개가 넘었다는 것은 그만큼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에 대한 활성화가 많이 진행되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만개의 어플리케이션이 만들어졌다는 얘기인 즉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에 들어가는 OS인 iPhone OS X와 SDK가 그만큼 많이 활성화되어있고 플랫폼의 확산을 넘어 이제는 안정화 단계에 들어서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본다. 실질적으로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은 맥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아는데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을 기업에서 만들어서 배포할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만들어서 배포할 수도 있고 그 얘기는 그만큼 맥 사용자들, 특히 맥을 이용한 개발자들이 그만큼 많이 확보되었다는 얘기로 해석할 수 있다. 즉,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의 확산에 보너스로 애플은 자사의 PC인 매킨토시(맥북, iMac, 맥북 프로, 맥북 에어 등) 시리즈들도 같이 점유율을 키우고 있다는 의미다.

만개의 어플리케이션들 중에서 24%는 공짜고 35%는 $1 미만($0.99)이고 어플리케이션의 평균 가격은 $3.12정도라고 한다. 또한 34%의 어플리케이션이 게임이나 엔터테인먼트용 어플리케이션이라는 사실도 재밌다. 즉, 많은 어플리케이션이 재미를 위한 어플리케이션들이라는 얘기다. 아이폰도 스마트폰이기 때문에 SNS와 마찬가지로 왠지 재미, 흥미 소비쪽으로 많이 진행되고 있는 듯 보인다.

만개의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들!


과연 MS나 구글은 윈도 모바일용 어플리케이션과 안드로이드용 어플리케이션을 저렇게 만개 이상씩 활성화시킬 수 있을까?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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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4321
    2008/12/02 18:32

    윈도 모바일은 수십만개가 넘습니다.

  2. Favicon of http://www.engagestory.com/tt BlogIcon 인게이지
    2008/12/03 01:51

    많은건 좋은데 결국 맥의 울타리안...어장관리를 보는 듯한 기분...

    애플은 이제 맥킨토시에서 이어져온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1:1독점을 풀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맥의 하드웨어 사업을 포기하고 소프트웨어와 아이 시리즈로 주력을 변경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