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텐도(GP2XWiz)는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블로그 방명록에 재미난 질문을 올려주신 분이 계셔서 답변을 달려고 했는데 의외로 길어져서 이렇게 포스팅으로 남긴다. 방명록에 올려주신 분의 질문 내용은 아래와 같다.
저는 전기공학과에 재학중인 김홍영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밑의 링크의 블로그 주인장으로 부터 IT 전문가이신 선생님을 추천을 받고
여기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http://beatnik.tistory.com/entry/%eb%aa ··· b2%25b41
다름이 아니라 최근 명탠도라고 별칭이 붙은 gp2xwiz 라는 게임기가 출시 되었습니다
홈페이지 주소 http://www.gp2xwiz.co.kr/
선생님이 보시기에는 현재 시장에서의 생존 가능성 부분에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P.S
IT 전문가들 블로거의 다리건너기 식으로 전반적인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하나같이 공통된 주제가 서브파티가 부족해 결국에는 자멸할 것이다 라는 의견을 제시해 주었습니다 필자는 만약 명탠도라고 불리우는 gp2xwiz 성능이 만약 현재 미국에서 추진중인 ONLIVE 게임시스템(무선게임기) 형식이면 생존가능성이 낮지 않을까? 라는 의문을 해소하기 위해 IT 고수들에게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선생님 블로거를 추천해주신 분께 물어보니
이미 LG-SV360 같은 게임기 + 핸드폰 관련 시장은 실패로 되돌아갔기 때문에 별반 차이가 없다라는 주장을 들었습니다 또한 SKT 의 오픈소스 이야기를 들으면서 전문가들의 냉소적인 반응을 내고 있다라고 설명해주셨습니다
선생님이 저번에 SKT 오픈소스 관련 글을 블로그 뉴스를 통해 보았습니다만 이해가 잘 되지 않습니다 명탠도라고 불리우는 gp2xwiz 와 한국의 IT 기술이 결합된다면 해외시장등에서 그나마 생존성이 높지 않나요?
선생님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 아래는 이에 대한 답변 ---
뭐 전문가라고 하기 뭣한 상황이지만 질문을 던져주셨으니 잘 받아서 답변을 돌려드리고자 합니다 ^^;
명텐도라 불리는 GP2XWiz의 경우 다양한 기능을 가진 것은 틀림없지만 여러 블로거들이 얘기한대로 킬러어플리케이션의 부재로 인해 자멸할 가능성이 큰 것이 사실입니다. 사람들이 이 게임을 하기 위해서는 이 게임기를 사야 한다는 것을 확실하게 심어줘야 하는데 GP2XWiz는 아직까지 그런 게임은 없다고 생각이 드네요. 앞으로 개발될 수 있겠다는 생각은 들지만 그것도 초반에 어느정도 호응이 있어서 분위기 조성이 되어야 가능한 일인데 그런 분위기 조성을 게임파크 홀딩스가 얼마만큼 해주느냐가 관건이 될 듯 합니다. 뭐 일단 다양한 게임(특히 애뮬이 된다는 것)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은 꽤 괜찮네요.
게임 타이틀의 유통을 오픈마켓을 통해서 불법복제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이나 온라인 다운로드 방식을 쓰는 것은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다만 SKT에서 진행할려고 하고 있는 앱스토어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갖게 되는 것은 다양한 플랫폼에 공통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공통 플랫폼을 과연 SKT가 제대로 만들어낼 수 있는가와 이통사의 그동안의 수입원이었던 컨텐츠 유통의 상당부분을 포기하면서 과연 오픈마켓을 운영할 수 있겠는가에 대한 회의 때문이었습니다. SKT는 그동안 세계적인 추세에 반하는 행동을 많이 했기에 나올 수 밖에 없는 의문점이었지요. 게임파크 홀딩스에서 명텐도(-.-)의 게임 타이틀을 무선인터넷을 통한 오픈마켓을 이용한 구매 및 다운로드로 해결할려고 한다면 이통사를 거치지 않고 WiFi 등의 무선인터넷을 통한 방법이라면 충분히 가능성은 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일단 먼저 한국에서 GP2XWiz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분위기 조성이 우선되어야 하는데 명텐도라는 이름으로 나름 이름 알리기에는 성공했지만 그게 오히려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지 않을까 걱정이 되는군요. 앞서 얘기했던 대로 오픈마켓을 이용한 게임타이틀 유통이 이뤄진다면 불법복제로 인한 손해는 상당부분 감소할 것은 확실하지만 말입니다.
'Mobile Topic > Gadget & ETC'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어디서든지 무선랜으로 와이브로를 쓰게 만들어주는 와이브로 공유기, Egg (32) | 2009/04/27 |
|---|---|
| 넷북용 오피스로 쓸만한 싱크프리 넷북버전... (4) | 2009/04/24 |
| 명텐도(GP2XWiz)는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15) | 2009/04/21 |
| 다양한 물건에 반응하는 surface형 컴퓨터, SLAP (6) | 2009/04/10 |
| 금으로 만든 무선 마우스와 PC? (10) | 2009/04/10 |
| Canon EOS 5D Mark II 모양을 딴 USB 메모리... (10) | 2009/04/01 |

2009/04/21 16:47
기대 되던 게임기였는데;; 명박이 때매 망했습니다.
저처럼.. 누가 명텐도라 부르는 바람에 이유없이 싫어진 사람도 있을 듯 합니다 --;;
성공하기 위해서는 우선 먼저 명텐도라 이름 붙인 찌라시 기자에게 소송을 걸어서 이기면 될 듯 합니다;;
ㅠㅜ
2009/04/21 19:21
저거 뜰려면 일단 명텐도라는 닉네임부터 없애야겠는데.. -.-;
과연.. -.-;
2009/04/21 20:39
명탠도 사태 이전부터 개발중이던 GP2X Wiz
스팩상으로 따지면 PSP를 웃도는 성능에 멀티미디어 기능, 오픈소스 정책, 에뮬레이트 여러가지로 PSP의 요구 사항을 받쳐주지만...
다른분들도 절대적으로 따지는 서드파티의 부제의 문제와...
제 경우 조금 다른 생각이지만, 자그만치 8년동안 고수중인 오픈소스와 에뮬레이트정책...(모체라고 할수있는 GP32에서도 행한 정책입니다...)으로 인한 약간 소극적인 공략법이 문제가 될거 같습니다...
일단 게임파크 홀딩스에서 보다 적극적인 서드파티 마케팅을 벌여야 할테구요, 지금까지 고수해온 방침을 보다 발전시킬 방법이 필요합니다.
통신사와 제휴해서 전용 온라인게임의 포팅을 해야 할거같은데요.
무선렌쪽 뿐아니라 와이맥스연동을 통한 네트워크 연계서비스 말입니다.
아쉬운건 누가 위즈에게 명탠도를 달아 버린겁니까?
이미 명탠도의 지원을 받는 게임기는 따로 있는데 말이죠... 어디더라 TU미디어사였나???
지원도 않해주면서 명탠도의 이름을 달게 하다니... 이건 치욕입니다...
2009/04/21 20:41
어느 기자가 달아준 이름으로 알고 있기는 한데 누구인지는 모르겠어요.. -.-;;
2010/06/07 13:17
자기일 아니라고 함부로 명텐도 라고 이름을 갖다부치 그인간은 양심이나 있을까요?
재미삼아 부친 이름때문에 기업...
인터넷언론이면 막말해도 되는 찌라시 기자...
이놈 잡으면 언론탄압이라고 박박우기겠죠?
2009/04/21 23:13
국내 실정에서는 아톰 플랫폼에 최적화된 온라인 게임을 게이밍에 최적화된 MID로 구동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이죠... 일단 메이플스토리 정도라면 MID에 달려있는 키를 좀 늘려서 적절히 배치해주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굴릴 수 있을테니까요... 그리고 이렇게라도 와이브로를 활성화시킬 수 있다면 정부로서는 일단 지를 만한 가치가 있어보이고 말입니다.(황당한데 국가예산을 지르는 것보다는 이게 훨신 건설적일텐데 말이죠...)
2009/04/22 07:55
와이브로를 활성화하고 게임기로 즐길 수 있는 온라인 게임들을 더 많이 만들 수 있도록 정부에서 지원을 해주면 되겠지만 왠지 안해줄거 같은 이 정부는.. -.-;
2009/04/22 00:14
GP2X는 정말 안습이죠. 명텐도랑 상관도 없었는데 명텐도 개발한다 하면서 기사에서 비슷한 제품으로 되더니 정말 명텐도가 되버린.. ㅠ.ㅠ
2009/04/22 07:55
불쌍해요.. -.-;;
2009/04/22 21:19
제 경우는 일단 이름에서 탈락... 했습니다. ;; (왜 이게 붙었는지는 아직도 의문..)
2009/04/23 07:56
일단 별명에서 붙은 거부감이.. -.-;;
2009/04/23 11:50
명텐도니 어쩌니하는 말이 개발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정말 짜증일듯합니다..
색안경을 끼고 보게 되었으니 말이죠...
저부터도 그렇구요..
2009/04/23 12:53
그렇죠.. 확실히 선입견을 갖고 바라보게 되니.. -.-;
2009/04/24 07:41
닌텐도의 성공원인은 닌텐도 자체의 스팩이 아니라 게임에 있는데
명텐도 게임타이틀로 봐서는 여기서 더 출시해도 성공할 건덕지가 안보인달까 ^^
2009/04/24 08:51
뭐 다른 방법을 쓰지 않으면 어렵게 보이기는 하겠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