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에서 실행되는 음원 제공 어플리케이션들이 앱스토어에서 사라지고 있다. 이번에 앱스토어에서 벅스, 소리바다, 엠넷 어플리케이션이 사라진 것이다. 애플은 이들 제작사에게 애플의 정책과 맞지 않는다는 통보와 함께 일방적으로 삭제했다고 한다. 이들로서는 난데없는 날벼락을 맞은 셈이다.

왜 삭제했을까? 삭제한 이유로 애플은 앱스토어 정책에 맞지 않는다고 했다. 그 이외에는 어떤 이유인지 알 수가 없다. 그렇다면 그 정책이 뭔데? 이통사를 통한 결제 방식은 애플의 정책과 다르다는 것이다. 벅스나 소리바다, 엠넷 어플들은 곡을 구입할 때 이통사의 소액결제시스템을 이용해서 구입하는 방식이다. 곡당 500원, 1000원씩 가격이 매겨지며 구매시 구매한 금액이 전화비 청구될 때 같이 청구되는 방식이다. 기존의 휴대폰을 이용해서 음원을 다운로드 받을 때의 방식과 동일하다. 그런데 애플이 이것을 문제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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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이 엄청난 어플리케이션들 중에서 벅스, 소리바다, 엠넷이 사라졌다

애플은 개발자와 앱스토어 사이에서 7:3의 비율로 수익을 분배한다. 즉, 앱스토어에서 어플리케이션을 구매했을 때 그 구매비용의 30%를 애플이 수수료로 가져간다는 것이다. 이는 어플리케이션의 구매행위시 나오는 금액이며 지금까지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수익은 대부분 앱스토어를 통한 구매를 통해서 이뤄져왔다. 하지만 어플리케이션 내부에서 일어나는 구매행위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이렇다 할 기준은 없다고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위에서 언급된 벅스나 소리바다, 엠넷 어플들은 어플내의 구매행위를 휴대폰 소액결제시스템으로 가져간 것이다. 지금까지 그렇게 해왔고 앱스토어의 정책에 어플리케이션 내부에서 일어나는 구매행위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다는 것이 그 이유였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이제 애플이 어플리케이션 내부에서 일어나는 구매행위에 대해서도 제한을 두려고 하고 있다. 이통사를 통한 결제가 아닌 신용카드 결제만이 허용된다는 것을 이번에 얘기한 것이다. 이것이 실질적으로 앱스토어 정책에 기록되어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없더라면 이번에 개진될 가능성이 크다는 생각이 든다. 왜 애플은 신용카드 결제만을 고집할까?

그 전에 하나 봐둬야 할 부분은 과연 해외에도, 아니 미국에도 이통사 소액결제 시스템이 있느냐 하는 것이다. 미국의 경우 국내의 이통사를 통한 소액결제시스템이 미흡하다. 아주 없는 것은 아니지만 국내처럼 활성화가 되어있지 않다. 그래서 작년에 국내업체인 다날이 미국시장에 진출한다는 뉴스도 나왔지만 제대로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다. 페이팔, 구글체크와 같은 인터넷을 통한 결제시스템은 이제 활성화단계에 들어서고 있지만 여전히 신용카드 위주의 결제시스템이 미국의 메인 결제시스템이다. 국내도 신용카드 결제가 많지만 이통사의 소액결제시스템 역시 잘 구축되어 있기 때문에 많이 활용한다. 하지만 미국은 그 정도는 아니라는 얘기다. 그렇기 때문에 애플 역시 앱스토어의 결제시스템을 신용카드만 받는 것이다(기프트카드는 예외로 하자).

일단 애플이 신용카드 결제만을 고집하는 이유로는 아마 위에서 언급했던 앱스토어의 주 고객대상인 미국에서 제일많이 사용하는 것이 신용카드 결제이기 때문일 것이다. 다양한 결제시스템이 존재하겠지만 결제시스템을 하나로 통일하게 되면 앱스토어의 돈의 흐름을 파악하고 통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무래도 신용카드 결제는 그 결과를 속일 수가 없으니 그만큼 깨끗하게 유지시킬 수 있다는 장점도 있을 것이다.

또 하나는 앞서 잠깐 언급한대로 돈의 흐름을 통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신용카드 결제시스템은 손쉽게 입출금 관리 뿐만 아니라 문제가 생겼을 때 취소까지도 가능하다. 이는 사용자 입장에서도 편하다. 뭔가 구매를 한 이후 문제가 있을 때 취소함으로 돈을 다시 반환받을 수 있는 절차가 간단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애플은 그런 사용자 편의도 있겠지만 앱스토어를 통해서 흐르는 돈의 유통방향을 통제하고 싶어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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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왜 앱스토어에 대한 구매 외에 어플리케이션 안에서의 구매까지 통제하려고 할까? 솔직히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유를 알 수가 없다. 그냥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애플이 앱스토어에 대한 구매에 대해서 7:3으로 배분한 것처럼 해당 어플리케이션 안에서의 구매에 대해서도 어떤 비율로 수익을 가져가려는 의도가 아니냐 하는 것이다. 물론 지금까지는 그렇게 하지 않았지만 앞으로 충분히 그렇게 나갈 수도 있을 것이고 그것을 위한 준비단계에 벅스, 소리바다, 엠넷 어플과 같은 어플리케이션 안에서 구매행위가 일어나는 어플리케이션을 지우는게 아니냐 하는 생각이다. 그리고 아직 삭제가 되지 않았지만 어쩌면 조만간 삭제될 것으로 생각되어지는 YES24, 메가박스 어플리케이션도 같은 이유에서 삭제가 되지 않겠나 싶다. 만약 이들이 안지워지면 형평성 문제가 나올테니 말이다. 물론 수익공유 부분은 내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부분이다. 진짜 이유는 따로 있겠지만 말이다.

이로 인해 애플의 폐쇄성이 다시 도마에 오른 듯 싶다. 전에는 개발할 수 있는 툴이나 환경에 제한을 둬서 개발자들에게 원성을 받더니 이제는 어플리케이션의 성격에 따라 제한을 두는 문제로 또 말이 많아지기 시작할테니 말이다. 설마 애플이 이런 어플리케이션 안에서 일어나는 수익까지 7:3으로 나눠야 한다고 하지는 않겠지만 말이다(위에서 말한 이 부분은 다시한번 말하지만 내 개인적인 생각이다. 정말 이런다면 애플은 욕먹어도 한참을 먹어야 할 것이다).

일단 국내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부분인데 해외 어플리케이션들 중에서도 이런 경우가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다. 어플리케이션 안에서 구매가 아예 안일어나도록 하는 것은 아닐 것이고(신용카드 결제는 계속 이뤄지고 있고 허용하고 있으니까) 뭔가 자기들의 통제하에 모든 프로세서가 돌아가야 한다는 것이 애플의 정책인 듯 싶은데 너무 독선적으로 나가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플래시 문제부터 시작해서 오늘 터진 이 이슈까지, 뭐랄까 애플은 제품(아이폰, 아이패드 등)이나 서비스(앱스토어, 아이튠즈 스토어)는 잘 만드는데 정책 결정은 너무 독단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마치 스티브 잡스의 옹고집처럼 말이다(스티브 잡스의 특이한 성격과 고집은 이미 여러 책을 통해서 너무 잘 알려져있으니 말이다). 이번 사태로 날벼락을 맞은 벅스, 소리바다, 엠넷은 어떻게 대응을 할까? 궁금해진다.

* 관련 기사 *
애플, 국내 음원 어플리케이션 삭제 파문 (미디어다음, 헤럴드경제)
앱스토어서 음원 어플 삭제…애플, 폐쇄성 '도마' (미디어다음,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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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구글쪽에서 데려가면
    2010/05/13 17:24

    소액결제쪽은 미국쪽 문화와는 안 맞는건 알겠는데..
    문득 저런 회사들은 아이폰에서 완전히 빠져 구글폰쪽에서 독점하면 어떨까 싶기는 하네요
    신용카드결제는 그냥두고 휴대폰소액결제만 안드로이드로 빠지면..
    장기적으로 국내에서 안드로이드진영이 득세하려면 말이죠
    뭐.. 구글의 개방성(?)과는 좀 안 맞긴 하지만..

    • 학주니
      2010/05/13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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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 일단 구글에서 안드로이드 폰에 소액결제모듈에 대한 규제는 아직은 없죠..
      이래저래 국내업체들의 안드로이드 올인에 부채질을 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

  2. PG덴드로
    2010/05/13 18:29

    왜저러지? 싶네요.
    사방에 적을 만들고 싶은건지...

  3. 내가 가게 주인이래도
    2010/05/13 18:53

    헤XX기사가 원래 개념없기로 유명한데 그 기사를 인용하시다니...
    이 문제와 관련해서는 링크한 클리앙 관련 글에 달린 댓글에 답이 있습니다.
    http://clien.career.co.kr/cs2/bbs/board.php?bo_table=news&wr_id=883198
    찬찬이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요약하면
    무료 앱으로 등록헤서 장사하면 수수료 받겠다는 겁니다.
    벅스, 소리바다, 엠넷---무료 앱 올려놓고 장사하다 걸린 케이스입니다.
    자기 가게 안에서 장사하는 거 좋아할 주인 아무도 없습니다.
    그냥 가려했는데 글이 좀 선동적이어서 몇자 남기고 갑니다.

    • akajin
      2010/05/1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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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음악앱을 비롯한 국내 영화예매앱, 서점앱 등이 모두 동일한 방식으로, 무료앱으로 등록하여 국내 웹에서의 방식으로 결제 시스템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제재를 받은건 음악앱 뿐이구요.
      그건 결제와 수익에 대한 모델을 넘어 음악시장 전체를 애플에서 독점하려는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생기네요.

    • 학주니
      2010/05/14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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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 무료앱으로 내부에서 장사하는 앱들은 앱스토어에 얼마든지 있습니다.
      벅스나 소리바다, 엠넷만 제거한 것은 뭔가 다른 꿍꿍이가 있다는 얘기죠.
      아마 오늘내로 다시 쓸 생각이지만 iTunes Store와 연관된 것이 아니냐라는 생각도 듭니다.

  4. 한가지
    2010/05/13 21:24

    이번에 앱이 삭제당한 세곳 모두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에서 곡당 결제는 없었습니다.
    즉, 곡당 3백원, 7백원씩 휴대폰 결제를 할 수 있는 서비스가 아니었습니다.

  5. Favicon of http://www.palgle.com BlogIcon 이삼구
    2010/05/13 22:23

    앱스토어에 올리는 앱 중에서 In App Purchase(앱 내부에서의 결제)를 사용하는 앱의 경우 애플의 API를 이용하게 되어 있습니다. Paid Apps Contract에 나와있으며, FAQ에는 itunes connect를 이용해야 한다고 설명하고 있구요.
    iPhone OS 3.0부터 가능했었구요, 어떤 결제던 결제가 들어가면 애플의 가이드를 따라야 합니다. 이건 앱에만 해당 되는 것이므로, safari와 같은 브라우져랑은 관계가 없구요.
    애플의 결제를 피해가는 유일한 방법은 애플과 사전에 별도의 특약을 하는 방법 밖에는 없습니다.

    In App Purchase API라는 것이 디지털 콘텐츠를 전송하기 위한 인터페이스이기 때문에 책 배송과 같은 앱에 이 기준이 똑같이 적용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습니다.(계약서에는 따로 명시는 되어있지 않은 것 같습니다만...)

    이상한 점은 소리바다나 mnet에서 이 내용을 사전에 모르고 있었던 것 같다는 것인데요, 알면서 그냥 해 본건지... (부장님이 시켜서 했을 수도 있겠군요 ^^;)

    • 학주니
      2010/05/14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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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이 명시되어있다면 개발자들이 모를리가 없었을텐데요.
      앱 개발자들에게 물어봐도 명시적으로는 나와있지 않다고 하더라고요.. -.-;
      저도 좀 더 살펴봐야 할 듯 합니다(그래서 명시가 되어있는지 아닌지 잘 모르겠다고 쓰기는 했습니다만 -.-)..
      그런데 국내에서 전자책 판매가 앱으로 이뤄지고 있지 않나요?
      (이것도 좀 살펴봐야 할 부분이네요. 만약 예스24 등에서 전자책을 판다면 디지탈컨텐츠 구매에 걸리거든요)

  6. supa
    2010/05/13 22:43

    이 얘기가 상관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예전부터 애플은 한국의 뮤직어플들을 예의 주시하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세계 저작권 생태계의 흐름을 역행하고 있는
    한국 음악 저작권협회와 음악서비스회사들의 짝짜꿍 때문이었습니다.
    한국곡이야 어짜피 한국에서만 팔거라고 하면 상관없지만
    외국곡들의 곡당 판매나 무제한 듣기 같은 것은
    외국 저작권이나 판매금액과의 형평성 때문에 심각한 문제를 야기했지요.
    한국 아이튠즈가 생기지 못하는 근본적인 이유도 바로 이런 것입니다.
    아무리 외국에서 못사도록 막는다고 해도 한국 뮤직 어플을 이용해서 노래를 살 사람들은 다 사죠.
    우리가 미국,일본 외국 아이튠즈 이용하고 뮤직 어플들 이용할 수 있는거랑 똑같습니다.
    소액결제를 이유로 해서 음악어플들만 내려버린것은 그런 이유가 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이유를 적극적으로 개진하지 않는 것은 한국 아이튠즈의 론칭과
    스트리밍 서비스와 곡당 가격에 대한 기준이 아직 정립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 학주니
      2010/05/14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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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 이유에서 막았다면 말이 안됩니다. 애플이 앱스토어에서 제거한 이유가 정책에 맞지 않는다는 것이거든요.. 그런데 형평성 등의 이야기는 정책과는 좀 안맞는 부분이 있지요.
      물론 국내 저작권협회나 음반시장이 세계흐름에 역행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고 분명 고쳐저야 할 부분임은 맞지만 말이죠.

  7. Favicon of http://avlove.kr BlogIcon 얏옹시대
    2010/05/13 22:57

    음...이상하네요
    그렇다고 카드로 결제한다고 해서 애플한테 이득이 되는 건가요?
    신용카드로 결제해도 애플한테 떨어지는 수익은 어짜피 0% 아닙니까?
    중간에서 애플이 수수료 30%를 떼먹기 위해 그렇다는건 좀 납득이 안가네요

    지금 소리바다 어플을 확인해보니 앱내에서 결제하는것도 아니고 이용권구매 버튼을 누르면 app 이 종료되고 사파리로 연결되네요.
    이건 위에 "삼구"님이 말하신 In App Purchase(앱 내부에서의 결제)정책이랑은 상관 없는것 아닌가요?

    이런식이라면 com2us 의 Imo 안에서 발생하는 유료 아이템 거래도 불법이고, yes24같은 출판계 app도 불법이 되어야 하는데 음악관련 app만 퇴출당한게 이상합니다.

    제 생각이지만 만약 yes24등과 같이 핸드폰 소액결제를 사용하는 app들이 별다른 문제없이 살아남는다면 이유는 2가지중 하나일 것 같네요..

    하나는, 애플이 스트리밍 서비스를 위해 괜히 딴지 한번 걸어본 것이든가,,,
    아니라면, 음악 app들이 사용하는 자동결제 시스템이 정책위반 사항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확인해보니 모든 상품이 전부 자동결제네요..>
    이 문제는 국내에서도 무료쿠폰으로 유혹해서 가입시킨뒤 매달 돈 뽑아가서 문제가 된적이 있었는데, 왜 없어지지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 Favicon of http://www.palgle.com BlogIcon 이삼구
      2010/05/13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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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In App Purchase API를 사용하면 앱 결제와 마찬가지로 애플과 수익배분이 됩니다.

      2. safari를 이용한 결제도 문제가 되요. 계약서 전체를 읽어봐야 할 문제입니다.

      3. In App Purchase는 세가지 형태로 제공되는데요, 구매, 렌트 그리고 구독인데요, 말씀하신 자동 결제의 경우가 "구독"에 해당됩니다. 자동으로 매월 결제되는 형태도 애플 API에서 제공합니다.

      잠깐 시간을 내서 알아본 결과로는 책 배송과 같은 경우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군요. 애플의 In App Purchase를 사용해야 하는 상황은 앱의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에 한합니다(If the item you're buying affects the functionality of the app). 게임 아이템이나 음악 플래이어의 노래 구매 같은 것이 되겠네요.

      이 부분에 대한 애플의 정책은 꽤나 심플합니다.

    • 학주니
      2010/05/1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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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의 댓글의 리플에도 썼지만 만약 전자책 구매행위가 일어났다면 문제가 생길 수 있겠네요.
      저도 잘 상황파악이 안되네요.
      다만 저는 저들 어플만 사라진 이유를 애플의 아이튠즈 스토어에 대한 방어차원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그에 대한 글을 다시 써볼려고 하고 있네요..

    • Favicon of http://avlove.kr BlogIcon 얏옹시대
      2010/05/14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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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책 업체중에 핸드폰결제를 하는 어플이 있어요.
      리디북스 라고...

      이건 어떻게 살아남았는지 참..궁금하네요.
      학주니님도 아이팟 터치 있다고 하셨으니까 한번 확인해 보세요.
      "바로북" 과는 결제 방식이 다릅니다.

  8. Favicon of http://xenerdo.com BlogIcon 제너두
    2010/05/14 11:54

    신용카드 시스템으로 돈의 흐름을 파악하는게 기업입장에서는 좋겠네요.
    앱스토어의 사례를 보자면 국내에도 영향이 있을까요?
    국내는 소액결제가 활성화되어있는데..따라할려나..요?>

    • 학주니
      2010/05/16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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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세요.. 아마 애플만의 생각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돈의 흐름을 파악해서 통제하려는 것은.. -.-;

  9. hello
    2010/05/15 10:01

    애플의 폐쇄성이 다시한번 엿보입니다.. 이제와서 보면 안드로이드 마켓, 윈도우 마켓플레이스와 애플 앱스토어는 기본 철학부터 다른 듯 보입니다.

    • 학주니
      2010/05/16 00:06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그렇죠.. 철학이 다르니 접근하는 방식에도 많은 차이가 있는 듯 싶더군요..


  10. 2010/05/15 10:11

    저도 아마 위 어플들이 "유료 음악" 서비스를 해서 사라지지 않았나 생각이 드네요.

    어플 안에서 결제를 한다는 방식이 문제가 된다면 ebay 나 yes24 같은 어플들은 다 사라졌어야 하는데...

    아무래도 iTunes Musics Store 견제 차원해서 한 것 같은데... 한국엔 iTMS 쓰고 싶어도 제대로 못쓴다는거 ㅠㅠ

    (설마 애플이 한국 iTMS 준비중? 만약 그렇다면 좋을텐데 말이죠 ㅎㅎ;;)

  11. Favicon of http://blog.naver.com/adrianking BlogIcon adrian
    2010/06/22 05:35

    어제 - 오늘 해서 도시락 어플 나왔습니다.
    4.0을 염두해두고 만들어서 그런지 다른 어플들과는 달리 4.0에서도 아주 잘 작동되고,
    Mnet , Bugs같은 어플은 진짜 조잡하게 느껴질정도로 엄청나게 완벽하게 느껴지네요.
    (Mnet만 하더라도 뭐만 하면 준비중, 서비스 준비중)

    원래 우리나라에 관련해서 스트리밍 서비스는 좀 문제가 많은편입니다.
    mp3다운로드만 하더라도 우리나라가 저렴해서 뭐 외국에서 받으면 뭐 손해라나 어쩌라나..

    하여튼 플랜 b로 모바일 웹사이트에서 스트링 제공할려던 소리바다, 벅스 , Mnet등은
    도시락 통과되니까 정부랑 애플 어떻게든 뭐좀 하겠다는거 같은데..

    • 학주니
      2010/06/22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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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이 뭔가를 하려고 준비하고 있는 듯 보이기는 하더군요.
      도시락의 경우 예전부터 준비하고 있었던 부분이 있는데 말이죠.
      애플은 한국에 iTunes Store를 본격 런칭하려고 하지 않을까 싶네요..

  12. wlskrkek
    2010/06/26 09:06

    글쎄요, 애플이 욕을 얻어먹어 마땅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데요?

    애플의 비지니스모델의 핵심이 바로 콘텐츠를 팔면서 수수료 수익을 얻는 것인데, 애플이 구축해놓은 시스템을 공짜로 이용하면서 수수료를 한 푼도 안 내고 별도의 결제시스템을 운용하는 것을 용인할 수 있을까요?

    게다가 애플은 비록 한국엔 아직 문을 열지 않았다지만 자기들 자신이 음원을 판매하는 사업을 하고있죠. 사기업에 대해서 자기의 경쟁사의 영업을 허용하라고 강요할 수는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 학주니
      2010/06/28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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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하기 나름이라고 봅니다.
      애플이 앱스토어를 자기들이 만들고 자기들이 성장시켰다고 생각한다면 충분히 그런 생각이 맞을 듯 합니다. 우리가 만들었는데 왜 너네들이 우리것을 맘대로 바꾸냐 하면서 말이죠.
      하지만 성장시킨 동력이 앱을 만든 회사와 사용자들이라면 그에 맞도록 편의(?)를 두는 것이 도의적으로 옳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제는 어떤 시장의 산업화가 이뤄졌으니 말이죠.

    • vaca
      2010/07/1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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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이 아이폰을 사용자에게 무상으로 나눠줬다면 지나가다님 생각이 맞겠죠

  13. 00
    2010/08/12 04:34

    벅스가 소액결제 서비스만 빠지고 재업됬습니다.

    적어도 이글에서 쓰신 아이튠 활성화를 위한 포석이라는 이야기는 틀린 이야기죠..

    정정하셨으면 좋겠네요..

    ps>> xx빠라는 이야기는 좀 삼가하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중에 우리나라에 안드로이드 팬보이는 전무합니다.

    하나 더 덧붙이면..유저들의 편의성을 도모한다는 부분에서 소액결제 빠진건 아쉬운 부분이고 짜증나는 일인건 맞습니다만..

    애플이 자기 마음대로 못할것도 없습니다. 닌텐도나. 소니나. 모두 자사의 툴을 가지고 게임시장에서 독단적인 에코시스템을 운영하지만.. 그렇다고 애플처럼 독단적이라고 욕을 처먹지는 않죠..

    유저입장에서 보면 호환이 되는게 제일 좋겠지만 비지니스는 그게 아니니까요..

    딱히 애플만 독단적이라고 까이는것도 웃긴다고 봅니다. 그리고 구글 역시 자사의 이익때문에 마켓에 대한 통제를 합니다. 몇가지 예가 충분히 있고요.. 마치 구글은 개방성이라 통제안한다. 이렇게 비춰지는것 같네요.

    • 학주니
      2010/08/12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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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튠즈 활성화에 대한 부분은 글 전체를 수정해야 할 부분이므로 글 내용을 더 다듬고 수정하겠습니다. 벅스 어플이 다시 올라온 것은 확인했고요. 예상대로 소액결제를 빼고 올렸군요.

      그리고 제가 얘기하는 XX빠라는 얘기는 몇몇 극단적인 생각을 갖고 저를 공격하는 인간들을 지칭합니다. 제 글을 다 읽으셨다면 얼추 이해가 되지 않을까 싶기는 합니다만..

  14. Favicon of http://freewlan.tistory.com BlogIcon Marvin
    2010/10/29 20:46

    아직 인앱퍼처스에 대해서는 수익 분배를 안 하나 보군요. 하지만, 무료 앱을 팔고 인앱퍼처스로 수익을 많이 올리는 기업들을 보면, 애플이 가만 있지 않을 것도 같네요. 물론, 애플이 앱스토어에서 수익을 올리는 것보다는 디바이스 판매로 수익을 올리는 것을 더 추구하는 것 같긴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