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이제는 쿼티키패드가 대세인 시대가 올 것이다.
2010/08/3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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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ile Topic/Issue
스마트폰 보급이 활성화되면서 스마트폰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들이 많이 늘고 있습니다. 특히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서 스마트폰의 활용이 급증하기 시작했는데요. 언론 등에서 이런 SNS가 뜨면서 스마트폰 보급도 같이 늘어나는 선순환 구조가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스마트폰이 많이 보급됨과 동시에 트위터와 페이스북의 모바일 사용이 급증했고 언론등에서 이런 SNS에 대해서 많이 다루자 사람들이 저런 서비스를 사용하기 위해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이런 형식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물론 스마트폰을 구매할 때 SNS가 절대적인 이유가 될 수는 없지만 스마트폰에서 SNS는 킬러 컨텐츠로서의 자리를 굳힌 것은 사실입니다.
이렇게 스마트폰에서 SNS를 많이 이용함에 따라 단순히 보는 것만이 아닌 직접 입력하는 부분이 많아지기 시작했습니다. 트위터도 그렇고 페이스북도 그렇고 남이 써놓은 글이나 사진만 보는 것이 아닌 현재 내가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내가 어디에 있는지를 공유하고자 직접 입력해야 하기에 입력하는 부분에 많은 공수(?)를 쏟아붇는다는 얘기입니다. 그만큼 이제는 스마트폰의 디자인에 겉모양 뿐만 아니라 입력하는 부분에도 많은 신경을 쓰는 시대가 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부분에 있어서 국내의 스마트폰 제조업체의 접근방향이 많이 다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부분의 제조사들이 제품을 만들기 전에 다 시장조사를 한다고 하지만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서 제품의 디자인이 많이 바뀌는 듯 싶습니다. 대표적으로 갤럭시S의 삼성전자와 옵티머스Q의 LG전자의 스마트폰 디자인에 대한 접근방법은 좀 다른 듯 합니다.
물리적 쿼티키패드를 지원하는 옵티머스Q와 터치 쿼티키패드를 지원하는 갤럭시S
먼저 갤럭시A와 갤럭시S를 내놓은 삼성의 경우 그 전의 옴니아 시리즈때도 그랬지만 풀터치스크린의 스마트폰을 내놓습니다. 국내에는 말이죠. 해외의 경우 쿼티키패드가 달린 스마트폰을 많이 내놓는데 유독 국내에 내놓는 제품들은 다 한결같이 풀터치스크린을 탑재한 터치키보드를 지원하는 모델만 내놓습니다. 이유는 시장조사를 했더니 쿼티키패드에 대한 수요가 적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천지인 자판이 충분히 크기 때문에 터치스크린만으로도 충분히 한글입력이 잘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듯 합니다(물론 다른 이유도 존재하겠지요. 물리적 쿼티키패드의 경우 각 버튼마다 처리해야 할 과정들이 많지만 풀터치스크린의 경우 이런 것들을 다 소프트웨어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 또한 물리적 쿼티키패드가 있으면 아무래도 스마트폰의 두께가 두꺼워지고 그만큼 디자인에서 미려하게 뽑아내지 못한다는 얘기도 같이 합니다. 즉, 국내에서는 쿼티키패드에 대한 수요가 적기 때문에 쿼티키패드를 탑재한 모델을 안내놓는다고 말하고 있습니다만 좀 더 슬림한 디자인을 위해 쿼티키패드를 탑재하지 않았다는 이유가 더 합당한 듯 합니다. 그 예로 갤럭시S는 정말로 얇지요.
그런데 LG는 좀 다릅니다. 이번에 나온 옵티머스Q도 그렇지만 국내산 최초 안드로이드 폰이라 불리는 안드로-1 역시 슬라이드 방식의 쿼티키패드가 달려나왔습니다. 옵티머스Q도 마찬가지고요. 안드로-1의 경우 단말기 성능 자체는 좀 낮을지 모르지만 쿼티키패드만큼은 가히 국내 최고라는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버전업 모델이라 불리는 옵티머스Q의 경우도 쿼티키패드의 편리함과 강력함을 내세우고 있지요. LG의 생각은 이제 스마트폰으로 트위터나 페이스북, 심지어 싸이월드나 각종 여러 어플리케이션들을 사용할텐데 입력하는데 있어서 더 편하고 정확하고 빠르게 입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는 듯 합니다. 또한 화면에서 가상터치키패드가 차지하는 공간조차 원래의 어플리케이션에게 돌려줌으로 더 넓은 화면을 확보해서 편의성을 높히자는 의도도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즉, LG는 쿼티키패드에 대한 수요가 분명히 있으며 앞으로 더 많아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듯 합니다. 물론 안드로-1도 그렇고 옵티머스Q도 그렇고 갤럭시S보다는 좀 많이 두껍고 무겁습니다. 쿼티키패드를 장착함으로 어쩔 수 없이 늘어난 부피때문입니다. 그러기에 외관 디자인은 조금 투박하고 전체적으로 무거운 것이 단점이 되지요.
이외에 국내에는 쿼티키패드의 강자인 블랙베리, 풀터치스크린을 탑재한 HTC 디자이어, HD2나 소니에릭슨의 엑스페리아 X10 등이 들어와있습니다. 스마트폰 시장의 선구자 역할을 하고 있는 애플의 아이폰 역시 아이폰3Gs나 이번에 나올 아이폰4 역시 다 풀터치스크린을 채택하고 있지요. 블랙베리는 강력한 입력기능으로 인해 화면이 작지만 전체적으로는 좀 큰 디자인을 갖고 있습니다. 디자이어나 엑스페리아 X10은 3.7인치, 4인치의 화면으로 인해 좀 큰 느낌이 있지만 그래도 나름 이쁜 디자인을 지니고 있지요. 3.5인치의 아이폰도 디자인이 참 이쁩니다. 뭐 디자인을 고려하면 어지간하면 다 풀터치스크린을 채택하는데 기능성을 고려한다면 쿼티키패드 역시 무시할 수 없는 요소가 됩니다.
쿼티키패드의 강자인 블랙베리와 스마트폰 혁명의 주인공인 아이폰(을 가장한 아이팟 터치 ^^)
어디서 차이가 나는가 보면 예를 들어 아이폰을 쓰는 사람들에게서 가장많이 듣는 말은 오타입력입니다. 3.5인치의 화면에서 세로모드로 입력하게 되면 흔히들 농담삼아 '오타작렬'입니다. 가로모드로 돌리면 터치키패드의 공간이 커지기 때문에 입력하는데 좀 더 편해지기는 하지만 터치방식이기 때문에 여전히 오타의 위험요소는 존재하고 또 내가 제대로 입력을 했나 화면을 늘 봐야 합니다. 이유는 손가락에 느낌이 없기 때문입니다(아이폰도 디자이어도 갤럭시S도 다 정전식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입력할 때 신경을 좀 많이 써야합니다. 갤럭시S의 경우 그나마 4인치이기에 세로모드에서 입력할 때 아이폰보다는 좀 편할지 몰라도 오타작렬은 비슷한 수준입니다. 물론 화면이 크기 때문에 오타작렬의 빈도수가 낮아지는 장점은 있지요(그래봤자 50보 100보입니다 -.-).
위에서 얘기했던 옵티머스Q나 아니면 모토롤라에서 나온 드로이드의 한국판, 모토쿼티의 경우 처음에 익숙해지기까지 시간이 걸리는 것은 사실이랍니다. 쿼티키패드의 위치가 일반 키보드의 위치하고는 많이 틀리기 때문이죠. 하지만 한번 제대로 익숙해지면 이만큼 입력하는데 편한 스마트폰은 없다고 입을 모읍니다. 제가 메인으로 사용하고 있는 블랙베리는 말할것도 없습니다. 제 경우에는 화면 안보고도 거의 정확하게 오타없이 문자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입력속도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터치키보드보다 이런 물리적 쿼티키보드의 입력이 당연히 빠릅니다. 정확성과 속도에서 비교할 수 없습니다. 앞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메일도 많이 보내게 될 것이고 SNS의 사용도 많이 늘어나게 될 것이며 나중에 모바일 오피스 등이 제대로 활성화된다면 스마트폰을 통해서 입력하게 되는 경우가 많을텐데 터치키패드보다 물리적 쿼티키패드가 훨씬 활용성이 높아지는 시기가 점점 다가오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삼성도 너무 디자인에만 연연하지 말고 과감히 미라지 이후에 끊긴 쿼티키패드를 다시 국내모델에도 도입해서 스마트폰을 만들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이폰 역시 애플의 스티브 잡스가 쿼티키패드의 도입은 없을 것이라고 못밖은 것으로 알고 있지만 철회하고 쿼티키패드를 도입해줬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이번에 블랙베리로 유명한 림이 새로운 블랙베리를 선보였는데 블랙베리 9800 토치(Torch)가 그 주인공이지요. 토치는 풀터치스크린에 하단 슬라이드 방식의 쿼티키패드를 내장한 방식으로 블랙베리의 전통적인 입력방식을 고수하면서도 풀터치스크린을 채택해서 기능성과 디자인을 같이 살렸다는 얘기를 듣고 있습니다. 삼성도 애플도 토치의 디자인을 좀 가져와서 제품에 적용해줬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는 쿼티키패드는 향후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 라이프에 있어서 중요한 포인트로 작용하게 될 것입니다. 입력이 그만큼 중요한 시대가 된다는 얘기입니다. 애플은 그렇다고 치더라도 삼성이 시장조사만을 믿고 디자인만 고집하지 말고 기능성도 같이 고려해서 쿼티키패드가 있는 스마트폰을 내놓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렇게 스마트폰에서 SNS를 많이 이용함에 따라 단순히 보는 것만이 아닌 직접 입력하는 부분이 많아지기 시작했습니다. 트위터도 그렇고 페이스북도 그렇고 남이 써놓은 글이나 사진만 보는 것이 아닌 현재 내가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내가 어디에 있는지를 공유하고자 직접 입력해야 하기에 입력하는 부분에 많은 공수(?)를 쏟아붇는다는 얘기입니다. 그만큼 이제는 스마트폰의 디자인에 겉모양 뿐만 아니라 입력하는 부분에도 많은 신경을 쓰는 시대가 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부분에 있어서 국내의 스마트폰 제조업체의 접근방향이 많이 다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부분의 제조사들이 제품을 만들기 전에 다 시장조사를 한다고 하지만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서 제품의 디자인이 많이 바뀌는 듯 싶습니다. 대표적으로 갤럭시S의 삼성전자와 옵티머스Q의 LG전자의 스마트폰 디자인에 대한 접근방법은 좀 다른 듯 합니다.
먼저 갤럭시A와 갤럭시S를 내놓은 삼성의 경우 그 전의 옴니아 시리즈때도 그랬지만 풀터치스크린의 스마트폰을 내놓습니다. 국내에는 말이죠. 해외의 경우 쿼티키패드가 달린 스마트폰을 많이 내놓는데 유독 국내에 내놓는 제품들은 다 한결같이 풀터치스크린을 탑재한 터치키보드를 지원하는 모델만 내놓습니다. 이유는 시장조사를 했더니 쿼티키패드에 대한 수요가 적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천지인 자판이 충분히 크기 때문에 터치스크린만으로도 충분히 한글입력이 잘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듯 합니다(물론 다른 이유도 존재하겠지요. 물리적 쿼티키패드의 경우 각 버튼마다 처리해야 할 과정들이 많지만 풀터치스크린의 경우 이런 것들을 다 소프트웨어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 또한 물리적 쿼티키패드가 있으면 아무래도 스마트폰의 두께가 두꺼워지고 그만큼 디자인에서 미려하게 뽑아내지 못한다는 얘기도 같이 합니다. 즉, 국내에서는 쿼티키패드에 대한 수요가 적기 때문에 쿼티키패드를 탑재한 모델을 안내놓는다고 말하고 있습니다만 좀 더 슬림한 디자인을 위해 쿼티키패드를 탑재하지 않았다는 이유가 더 합당한 듯 합니다. 그 예로 갤럭시S는 정말로 얇지요.
그런데 LG는 좀 다릅니다. 이번에 나온 옵티머스Q도 그렇지만 국내산 최초 안드로이드 폰이라 불리는 안드로-1 역시 슬라이드 방식의 쿼티키패드가 달려나왔습니다. 옵티머스Q도 마찬가지고요. 안드로-1의 경우 단말기 성능 자체는 좀 낮을지 모르지만 쿼티키패드만큼은 가히 국내 최고라는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버전업 모델이라 불리는 옵티머스Q의 경우도 쿼티키패드의 편리함과 강력함을 내세우고 있지요. LG의 생각은 이제 스마트폰으로 트위터나 페이스북, 심지어 싸이월드나 각종 여러 어플리케이션들을 사용할텐데 입력하는데 있어서 더 편하고 정확하고 빠르게 입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는 듯 합니다. 또한 화면에서 가상터치키패드가 차지하는 공간조차 원래의 어플리케이션에게 돌려줌으로 더 넓은 화면을 확보해서 편의성을 높히자는 의도도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즉, LG는 쿼티키패드에 대한 수요가 분명히 있으며 앞으로 더 많아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듯 합니다. 물론 안드로-1도 그렇고 옵티머스Q도 그렇고 갤럭시S보다는 좀 많이 두껍고 무겁습니다. 쿼티키패드를 장착함으로 어쩔 수 없이 늘어난 부피때문입니다. 그러기에 외관 디자인은 조금 투박하고 전체적으로 무거운 것이 단점이 되지요.
이외에 국내에는 쿼티키패드의 강자인 블랙베리, 풀터치스크린을 탑재한 HTC 디자이어, HD2나 소니에릭슨의 엑스페리아 X10 등이 들어와있습니다. 스마트폰 시장의 선구자 역할을 하고 있는 애플의 아이폰 역시 아이폰3Gs나 이번에 나올 아이폰4 역시 다 풀터치스크린을 채택하고 있지요. 블랙베리는 강력한 입력기능으로 인해 화면이 작지만 전체적으로는 좀 큰 디자인을 갖고 있습니다. 디자이어나 엑스페리아 X10은 3.7인치, 4인치의 화면으로 인해 좀 큰 느낌이 있지만 그래도 나름 이쁜 디자인을 지니고 있지요. 3.5인치의 아이폰도 디자인이 참 이쁩니다. 뭐 디자인을 고려하면 어지간하면 다 풀터치스크린을 채택하는데 기능성을 고려한다면 쿼티키패드 역시 무시할 수 없는 요소가 됩니다.
어디서 차이가 나는가 보면 예를 들어 아이폰을 쓰는 사람들에게서 가장많이 듣는 말은 오타입력입니다. 3.5인치의 화면에서 세로모드로 입력하게 되면 흔히들 농담삼아 '오타작렬'입니다. 가로모드로 돌리면 터치키패드의 공간이 커지기 때문에 입력하는데 좀 더 편해지기는 하지만 터치방식이기 때문에 여전히 오타의 위험요소는 존재하고 또 내가 제대로 입력을 했나 화면을 늘 봐야 합니다. 이유는 손가락에 느낌이 없기 때문입니다(아이폰도 디자이어도 갤럭시S도 다 정전식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입력할 때 신경을 좀 많이 써야합니다. 갤럭시S의 경우 그나마 4인치이기에 세로모드에서 입력할 때 아이폰보다는 좀 편할지 몰라도 오타작렬은 비슷한 수준입니다. 물론 화면이 크기 때문에 오타작렬의 빈도수가 낮아지는 장점은 있지요(그래봤자 50보 100보입니다 -.-).
위에서 얘기했던 옵티머스Q나 아니면 모토롤라에서 나온 드로이드의 한국판, 모토쿼티의 경우 처음에 익숙해지기까지 시간이 걸리는 것은 사실이랍니다. 쿼티키패드의 위치가 일반 키보드의 위치하고는 많이 틀리기 때문이죠. 하지만 한번 제대로 익숙해지면 이만큼 입력하는데 편한 스마트폰은 없다고 입을 모읍니다. 제가 메인으로 사용하고 있는 블랙베리는 말할것도 없습니다. 제 경우에는 화면 안보고도 거의 정확하게 오타없이 문자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입력속도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터치키보드보다 이런 물리적 쿼티키보드의 입력이 당연히 빠릅니다. 정확성과 속도에서 비교할 수 없습니다. 앞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메일도 많이 보내게 될 것이고 SNS의 사용도 많이 늘어나게 될 것이며 나중에 모바일 오피스 등이 제대로 활성화된다면 스마트폰을 통해서 입력하게 되는 경우가 많을텐데 터치키패드보다 물리적 쿼티키패드가 훨씬 활용성이 높아지는 시기가 점점 다가오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삼성도 너무 디자인에만 연연하지 말고 과감히 미라지 이후에 끊긴 쿼티키패드를 다시 국내모델에도 도입해서 스마트폰을 만들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이폰 역시 애플의 스티브 잡스가 쿼티키패드의 도입은 없을 것이라고 못밖은 것으로 알고 있지만 철회하고 쿼티키패드를 도입해줬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이번에 블랙베리로 유명한 림이 새로운 블랙베리를 선보였는데 블랙베리 9800 토치(Torch)가 그 주인공이지요. 토치는 풀터치스크린에 하단 슬라이드 방식의 쿼티키패드를 내장한 방식으로 블랙베리의 전통적인 입력방식을 고수하면서도 풀터치스크린을 채택해서 기능성과 디자인을 같이 살렸다는 얘기를 듣고 있습니다. 삼성도 애플도 토치의 디자인을 좀 가져와서 제품에 적용해줬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는 쿼티키패드는 향후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 라이프에 있어서 중요한 포인트로 작용하게 될 것입니다. 입력이 그만큼 중요한 시대가 된다는 얘기입니다. 애플은 그렇다고 치더라도 삼성이 시장조사만을 믿고 디자인만 고집하지 말고 기능성도 같이 고려해서 쿼티키패드가 있는 스마트폰을 내놓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본 글은 제너시스템즈 기업블로그에 기고한 글입니다. 기고한 글은 [여기]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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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30 13:47
쿼티 수요가 별로 없다는 조사는 아무래도 스마트폰이 아닌 핏쳐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했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상당히 오래전부터 있었던 조사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조사 당시에도 SNS는 싸이 외엔 거의 없던걸로 압니다. 그 오래된 다른기기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를 아직도 욹어 먹는다는 게 좀 문제인듯 합니다.
2010/08/30 14:15
그렇죠.. 피쳐폰때는 쿼티가 의미가 없었을테니까요..
싸이에서도 텍스트보다는 사진이 더 의미가 컸으니.. -.-;
2010/08/30 14:23
저는 형님이 예전에 넥서스원 들고 다니실때...안드로원 리뷰하시는 것을 보고 아마도 언젠가는 쿼티로 오실 것이라 생각했습니다.ㅋㅋㅋㅋ 사실 쿼티의 위력은 대단하기는 하지만...한가지 정보를 드리자면...
엑페의 경우..사용자들의 가장 큰 원망을 듣고있는 것중 하나가..바로 쿼티 키보드의 고장이 잦다는 것입니다. 저 같은 경우도 2달에 한번 꼴로 고장이 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증상은...키가 두번 눌린 다던가...아니면 아예 눌리지 않는 구조문제입니다.
생각보다 엑페의 경우 이 문제가 심각해서 저만해도 키패드를 3번이나 교환 받았습니다만 또 고장이 났습니다...
이 부분을 트위터에 물어봐도 은근히 많이 나올 것입니다..;;
2010/08/30 14:51
아무래도 많이 사용하는 부분에서 고장이 자주 나는 것은 어쩔 수 없잖우..
그런데 액페는 꽤나 얘기가 많았던 듯 싶구먼.. -.-;
2010/08/30 14:24
외국서 생활하면서 아이폰 초기모델부터 3GS까지 사용하면서 업무용으로도 블랙베리를 사용했는데 지금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쿼티자판은 무조건 있어야 한다. 미국이나 유럽에서도 아이폰이나 블랙베리는 요금제가 비싸기 때문에 학생들은 사용하기가 쉽지 않은데 문자를 주로 하는 이 세대들도 보면 스마트폰이 아니라도 쿼티자판이 있는 모델을 무조건 구입하죠.....
2010/08/30 14:52
그렇죠.. 입력을(그것이 SMS든 SNS든 -.-) 자주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쿼티의 매력은.. -.-;
2010/08/30 15:29
쿼티 안써봤어요? 안써봤으면 말을 하지 말아유~~~
옵큐의 4열 쿼티마저 불편하다며 5열 쿼티를 외치는 상황인데, 쿼티는 진짜, 안써보면 그 위력(?)을 모르죠.
2010/08/30 16:01
이미 블베의 쿼티로 뼈저리게 느끼고 있는 중.. ㅋㅋ
2010/08/30 17:40
크흑~ 블랙베리로 갈아타고 싶어요 ㅠ.ㅠ
옴니아 괜히 샀어어..ㅠㅠ
2010/08/30 19:25
흠.. 그래도 옴니아2의 천지인은 입력이라도 빠르지 않나요?
천지인으로 하면.. ^^;
2010/08/30 17:58
별로 쿼티 키패드가 대세! 까진 될 것 같지 않군요.^^
왜냐하면 곧 있으면 Voice Typing 시대가 열릴 거니까요.
지금도 어플로 사용가능하긴 하지만 모든 언어별로 오류없이 완벽하게는 아직 안되고..
내년쯤되면 안드로이드 진영에서는 구글음성검색 알고리즘을 이용한 보이스 타이핑을,
애플진영에서도 보이스 커멘드를 타이핑 영역으로 확장시키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플이 아니라 기본적인 기능으로 말이죠.
그쯤 되면 설계에 방해가 되는 물리적키패드는 아마 사라지게 되지 않을까요?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쿼티키패드가 대세가 되는 시대가 오는게 아니라
물리적 쿼티키패드가 곧 사라지는 시대가 올 겁니다. ^^
2010/08/30 19:26
보이스 타이핑의 경우 아직 제대로 적용될려면 시간이 꽤나 걸릴 듯 합니다.
특히 한글의 경우에는 말이죠.
물론 그 간격이 짧아지고 있기는 합니다만 아직까지는 최소한 3년정도는 쿼티키패드가 우세하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 해봅니다.
2010/08/30 20:43
음성 입력은 앞으로도 시간이 한참 걸릴겁니다.
음성인식이 그렇게 쉽지가 않거든요. 무엇보다 음성과 잡음이 뒤죽박죽으로 섞인 상황에서 음성만 뽑아내는 필터링 작업이 쉽지가 않습니다. 게다가 여러 사람의 화자가 동시에 떠드는 상황에서 누구를 인식해야 할까요? 다양한 소음이 뒤죽박죽으로 섞인 칵테일 파티 효과를 완벽하게 제거하는 알고리듬은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게다가 지하철 등에서 음성입력을 하게 되면 그건 또다른 공해죠. 사방에서 전화기에 대고 웅얼웅얼 떠드는 상황을 상상해보세요. -..-;;;;
2010/08/31 11:11
음성. 데따 어렵죠. ㅡㅡ; 윗분 말씀대로 노이즈라도 들어가면 환장합니다.
하더라도 한글은 몇년 더 걸립니다. 국내에서 연구하는데는 거의 없으니까요.
2010/08/30 20:41
저도 쿼티의 시장성에 있어서만큼은 국내에서는 밝아보이지 않습니다 우선 쿼티는 키하나하나에 전부 신경을 쓸게 많고 그러다보면 당연하게 생산단가는 오르게 됩니다 따라서 국내에서는 어떻게든 삥땅쳐야되는 기업입장에서는 그다지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낼수밖에 없습니다 더둔다나 어쩌면 애플등의 유수한 스마트폰 제조사가 터치스크린입력만으로도 편리하고 정교한 시스템을 만들수도 있다는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을수가 없죠 분명 쿼티는 편리한 체계입니다만 국내의 상황은 여의치가 않네요
2010/08/31 00:04
확실히 쿼티키패드가 원가가 많이 들어가겠죠. 손이 갈 부분도 많겠고요. 하지만 입력의 생산성 등을 고려한다면, 또 사용자가 요구한다면 기업은 제품에 반영하는 것이 맞겠죠. 지금까지 삼성은 사용자의 선호도 부분에서 쿼티는 터치보다 아래다라는 논리로 쿼티키패드 제품을 내놓지 않고 있는데(그것보다는 제조단가 때문일 것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다시 한번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용자 입장에서 조사해보라고 하면 달라질 듯 싶어요.
2010/08/30 23:34
저는 님과 생각이 좀 다릅니다
적어도 글자가 한글자씩 만나 단어를 이루는 영어와는 다르게
자음과 모음이 합쳐진 글자가 각각 만나 단어를 이루는 한글은
그마만큼의 손가락 움직이 많아질 수 밖에 없는 글자입니다
그럼에 있어서 실제로 쿼티자판은 영문에 비해서 많이 비효율적이죠
물론, PC없이 못사는
현대인들에게 쿼티가 붙은 폰은 당연히 편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지만 휴대성을 감안한 'Mobile Device'에서는 항상 쿼티는
두손을 붙여줗어야 쓸 수 있다는 단점이 존재하죠
결국, 많은 타수+두 손이 결박?됨이라는 이 단점만 보더라도
솔직히 한글 입력에 있어서 만큼은 가상이더라도 3*4의 키패드 입력이
훨씬 낫다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사족입니다만, 3*4키패드에서 최고의 효율성은 KT나랏글(EZ한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사실 갤s를 사용하는 사람으로써
가상쿼티는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닙니다
아이팟터치도 그랬고 아이폰도 그랬고
가상쿼티는 상당히 불편한 것이 사실이죠
또한 두께하는 놈을 감안했을 때 사실 많은 제조업체들이
쿼티를 버리고 얇은 두깨를 선택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결론입니다
영문을 위해선 쿼티가 물리적으로 필요합니다
하지만 한글을 위해서는 3*4키패드가 더 효율적입니다
그런데 웹페이지 주소를 친다던가 하는 영문을 입력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 스마트폰 생활에 있어서, 쿼티는 필요합니다
고로 물리적 쿼티는 필수입니다
그치만... 한글 입려은 3*4패드가 더 낫다고 봅니다만....
-_- 뭐죠?
결국... 쿼티로 가되, 세벌식으로 가야하는건가요? 응??
2010/08/31 00:07
한손과 두손의 차이점은 분명히 존재하지요. 천지인이나 이지한글과 같은 3x4 형식의 과거 피쳐폰이 갖고 있던 폴더나 슬라이드 형식의 폰에서 지원했던 자판은 한손으로 입력하기에는 매우 좋은 솔루션임은 분명합니다. 또 지하철이나 전철 등 대중교통에서 앉지 못하고 서있을 때에는 한손에 손잡이를 잡고 있기에 두손으로 써야 하는 쿼티키패드가 불편할 수도 있을 듯 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동의합니다.
하지만 한글을 입력할 때 정확성이나 속도 면에서 3x4형식의 키패드와 쿼티키패드를 비교해보면 뭐가 더 빠르고 정확하고 편리한지는 경험상 알 수 있을 듯 합니다. 터치키패드라면 3x4가 훨씬 좋겠지만 말이죠.
2010/08/31 11:14
2벌식이 3벌식보다 효과적이지 않은건 분명한 사실이지만, 키패드보다는 훨씬 효율적입니다. 이번 모바일월드컵 경기 결과만 봐도 그렇죠. 피쳐폰이라면 내놓으라 하던 아이들도 평균타수가 다릅니다. 무엇보다도 놀라운건 피쳐폰을 200타정도 치는 상위권의 그 아이들도 처음써본 쿼티폰 조차 타수를 일정이상 (약 100타정도)보장하고 있었다는거죠. 그 아이들이 익숙해진 채로 쿼티를 치면 400타는 가뿐히 넘겨줄것 같더군요. (저도 잘나올땐 300타 정도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전 옵q에 이클립스만 돌아간다면 코딩도했을겁니다.
2010/08/31 11:27
어제 LG 모바일 월드컵에서 우승한 학생이 분당 255타를 쳤더군요. LG꺼니까 Ez한글이겠죠? 저도 Ez한글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컴퓨터 키보드로 255타면 빠른단 소리 못듣죠. 저도 한 400 - 500타 칩니다. 요즘 학생들은 600 - 700타도 친다던데...
스마트폰의 쿼티도 마찬가지에요. 아무리 빠르다고 해도 자음이나 모음 하나 입력하기 위해 키를 최대 세번까지 눌러야 하는 3*4 키패드와 한 번이면 끝나는(shift+자음 동시 입력) 쿼티는 비교가 될 수 없습니다.
써보시면 안다니까요?
2010/08/31 12:02
숲속얘기// 음.. 옵Q로 코딩은 좀.. ^^;
PC덴드로// 그렇죠.. 써보면 뭐가 다른지, 뭐가 확실한지 안다니까요 ^^
2010/08/31 11:00
쿼티는 엑스페리어와 옵티머스Q 두 개를 써봤었는데 확실히 좋더라구요;ㅅ; 왜 쿼티를 그동안 무시했을까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좋았습니다. ^^ 우리나라도 어서 많은 쿼티 패드 스마트폰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2010/08/31 12:01
개발사 입장에서는 제조단가나 공수 등을 고려해서 일부러 무시한 경향도 있지요.
사용자 입장에서는 디자인이 투박해진다는 이유로 무시했을 수도 있고요.
그래도 이제부터라도 쿼티의 필요성이 많이 부각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
2010/08/31 15:57
그래서 저도 요즘은 블랙베리가 너무나 땡깁니다.
아이폰 가상키패드에 익숙해져도 오타는 매번 나더라구요...
2010/08/31 16:29
저도 가끔 아이팟 터치의 가상키보드를 이용하는데 오타는 어쩔 수 없을 듯 하더라고요 -.-;
2010/09/01 08:39
예전에 블랙잭+아이팟 터치 조합을 썼는데
그때 쿼티자판의 위력을 알았더랬죠
옵큐가 LGT만 아니었다면, 모토쿼티가 좀만 일찍 나왔더라면
지금 제손에 디자이어가 없었을텐데 말이죠 ㅎㅎ
2010/09/01 09:43
모토쿼티의 경우는 정말 아쉽죠. 3개월만 더 일찍 나왔더라면 -.-;
2010/09/30 18:41
디자인이 아닌 키패드의 문제를 고려해봐야 하는군요.
터치는 아무래도 오타가 많이 나는군요....자판이 커야 할듯하네요...
2010/10/01 08:49
입력이라는 부분에 있어서 스마트폰은, 특히 터치 스마트폰은 어쩔 수 없는 제약사항을 갖게 되죠. 디자인과 편의성은 여러가지 부분에서 많은 충돌을 일으킨다는 생각도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