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이제는 No.2 SNS라고 부르지마라!
2008/06/1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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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her IT Topics/SNS
현재 전 세계적으로 SNS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2개의 서비스가 있다. 마이스페이스와 페이스북이 바로 그것인데 지금까지는 마이스페이스가 1위, 페이스북이 2위였다. 하지만 이제는 페이스북이 2위라고 말할 수도 없을 정도로 엄청나게 성장하고 있다. 페이스북의 UV(Unique Visitor)가 마이스페이스의 그것과 이제는 동등해졌기 때문이다.
작년 4월에는 마이스페이스의 절반도 채 못미쳣는데 점점 성장하다가 1년만에 마이스페이스를 따라잡은 페이스북의 성장이 놀랍다. 이제 페이스북은 전세계적으로 1억 1500만명 이상의 사용자가 접속하는 SNS의 대표주자가 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아직까지도 미국에서는 마이스페이스가 페이스북보다 앞서있다는 통계도 같이 나와서 비교가 되고 있다.
전세계적인 성장에 비해 미국에서는 여전히 마이스페이스가 강세를 띄고 있다. 마이스페이스가 미국에서 약 7200만 방문자를 기록하는데 비해 페이스북은 3600만 방문자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페이스북은 1년동안 2300만에서 무려 1200만을 증가시켰다. 50% 성장한 셈이다. 마이스페이스의 성장세는 아주 둔한데 비해 페이스북의 성장세는 두드러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머지않아 미국에서도 페이스북이 마이스페이스를 따라잡을 날이 올 듯 싶다.
다만 페이스북이던 마이스페이스던 국내에서는 그닥 위력을 못발휘하고 있어서 한국 사용자들의 특수성이 여지없이 드러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생각해보니 페이스북은 한글버전도 안나왔구나). 구글도 울고가는 한국인데 어련하실려나.
* 관련 글 *
Facebook No Longer The Second Largest Social Network (TechCrunch)
그런데 아직까지도 미국에서는 마이스페이스가 페이스북보다 앞서있다는 통계도 같이 나와서 비교가 되고 있다.
다만 페이스북이던 마이스페이스던 국내에서는 그닥 위력을 못발휘하고 있어서 한국 사용자들의 특수성이 여지없이 드러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생각해보니 페이스북은 한글버전도 안나왔구나). 구글도 울고가는 한국인데 어련하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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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16 16:23
우리나라에서 외국의 쟁쟁한(어찌보면 증명된) 웹2.0 서비스와 기업이 실패하는 이유는 두 가지 정도 있는것 같습니다.
한 가지는 우리나라 시장은 계륵이라는 것이고(손놓고 있자니 IT 테스트베드를 자처하는 나라인지라 아깝고, 그렇다고 전력투구(마케팅)하자니...이긴다는 보장도, 얻을 이익도 적고...),
또 하나는 해당 서비스를 사용해 본 사람(특히 기자)가 무지하여 엉뚱한 별명을 붙여 놓아서 사람들이 사용할 시도를 안하는 것 때문이지요. 마이스페이스도 페이스북도 기자들에 의해서 '미국의 싸이월드'라는 식으로 소개되었는데, 실제로 써보면 싸이월드랑은 컨셉 자체가 다른데-_-;; 어딜봐서 싸이월드라는 것인지...
하지만 실제로 사용해보지 않은 대다수 사람들은 아아..싸이월드의 미국판이라면 굳이 페이스북에 관심 안가져도 되겠군... 이라던지, 하두 떠들어대니 들렀다가, 뭔가 감동이 없는 디자인(?)에 실망하고 사용해보지도 않고 평가절하하는 패턴으로 가더군요.
구글도 마찬가지로 '미국의 네이버'쯤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많은데...왜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검색 사이트 구글이 동급으로 비교되는지-_-;;
이런게 생각보다 많더군요. ㅋㅋ
어찌보면 우리나라 사람들의 디자인을 보는 눈이 매우 높기 때문이기도 한데...디자인에서 실용성을 찾는 사람들은 얼마 없다보니 벌어지는 일들인것 같기도 하고...
최근에 리히터규모 0.8 '밖에' 차이 안난다고 기사쓴 발기자도 있는 나라이니-_-;;
(대부분의 원인을 전문성 없는 기자에서 찾고 있는-_-;;)
2008/06/16 16:52
기자 입장에서는 어떻게든 쉽게 설명할려면 국내 서비스를 비교대상으로 붙여야 하고 그럴려면 국내 최대 SNS인 싸이월드에 마이스페이스를 비교할 수 밖에 없었을 겁니다.
그래도 컨셉이 다른 서비스인데 좀 심하기는 했지요.
일부 IT 기사를 쓰는 기자들이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부분에 있어서는 어느정도 수긍합니다. 특히 일간지 기자들이 좀 심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조선일보의 서명덕 기자님 정도라면 저런 기사는 안썼겠지만요. ^^;
2008/06/17 00:48
얼굴책에서 사용언어 한국어로도 설정가능합니다.
유튜브나 구글의 한국어버전이 그렇듯 그냥 영어로 쓰는게 편하지만요.
2008/06/17 09:58
그런가요. 작년에 사용했을 때 사용언어에 한국어는 못봤는데.. -.-;
뭐 그래도 인터페이스가 좀 틀려서 사용하기 버겁더라고요.
그건 마이스페이스도 마찬가지였지만.. -.-;
2008/06/17 08:49
두번째 트랙백은 실수로 잘못 걸었네요. 삭제하셔도 되고, 그냥 한번 보셔도 재미있을겁니다.
학주니님의 글 잘 보고 있습니다. 그럼...
2008/06/17 09:58
wyatt님 글도 잘 읽었습니다(일단 두번째 트랙백은 지우겠습니다). ^^;
2008/06/17 19:46
우리나라에서 잘 안나가는건...
음.. 제생각엔.. ㅡ_-;;국내의 싸이월드에 비해서.. 디자인이 너무 ... 쪼달립니다..ㅋㅋㅋㅋ
2008/06/17 19:55
해외 서비스들을 보면 디자인에는 크게 신경을 안쓰는거 같더라고요.
주로 기능 부분에 신경을 많이 쓰는거 같습니다.
모양보다는 실용일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