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거대한 서비스로 묶이고 있는 웹2.0 서비스들?
2008/05/10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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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her IT Topics/Web service
그렇다면 왜 이렇게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서비스들을 공개할까? 앞으로는 자기 자신의 서비스에만 고객을 묶어두는 것은 의미가 없고 서로 비슷한 서비스들끼리 연계하여 사용성을 높히는 것이 앞으로 롱런(long run)하는 길임을 깨닭았기 때문이리라. 이것은 OpenID 이슈가 점점 사용자들 사이에서 커져가고 있는 것에 기인한다. 앞으로는 OpenID 하나로 서로 다른 서비스들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분명 구글 서비스들의 다른 한계점은 분명 있다. 페이스북이나 마이스페이스는 수천만의 사용자 프로파일을 컨트롤할 수 있지만 구글 서비스들은 그렇지 못하다. 즉, 구글은 프랜드 컨넥트를 위해 매우 큰 파트너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과연 마이스페이스가 구글을 도와줄 수 있을 것인가? 구글은 이미 마이스페이스가 오픈소셜에 가입되어있음을 밝히고 있으며 오픈소셜의 주도권은 구글에 있음을 말하고 있다. 즉, 구글은 오픈소셜에 가입된 SNS들을 메인 파트너로 삼아서 판을 키울 생각인 것이다.
OpenID 이슈와 마찬가지로 이제 서로의 데이터들을 공유하는 것은 하나의 대세로 자리매김하고 있는거 같다. 오픈소셜 역시 서로 다른 서비스에서 각기 원하는 데이터들을 불러낼 수 있는 기능을 갖추는 것이 그 목적이다. 마이스페이스가 야후, 이베이, 트위터 등과 데이터를 공유하는 것과 페이스북이 디그(Digg)와 데이터를 공유하는 것처럼 서로 다른 서비스에서 각 서비스에 원하는 데이터들을 공유하고 각기 차별화된 서비스로 발전해나가는 것이 향후 웹2.0, 혹은 웹3.0 시대를 주도해나가는 서비스가 아닐까 생각을 해본다. 이제는 웹 전체가 거대한 하나의 사이트가 되어가는 것이다.
과연 국내에서도 이런 바람이 불것인지 궁금하다. 현재 포탈사이트들이 꽉 잡고 있는 인터넷 환경에서 말이다.
* 관련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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